정식한지 4일째되는 고추 가지 고구마등의 상태를 살펴 봅니다.



심고나서 말라 죽지 않도록 열심히 물을 준 덕분에 고추 가지 토마토 오이 여주 등은 뿌리 활착이 잘 된것 같습니다.
이제 아주 메마르지 않을 정도만 물을 주면 한두놈 빼고 모두 살아날것 같습니다.

다만 고구마는 이런 녀석은 살아날 확률이 높은데

이런 녀석은 살아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.



참외 수박 오이도 한두놈 빼고 잘 살아나고 있고

여주도 잘 살아나고 있습니다.

4.27.경 정식한 양파는 이제 자리를 잡았고

함께 심은 대파도 자리를 잡았습니다.
이제 풀메고 비료를 좀 주어야 할 것 같네요.

집옆 산에 자연산 머위도 한참 자라고 있습니다.
연할때 뜯어서 나물로 먹어야 하는데 바쁘다 보니 시기를 놓쳐서
나중에 머위대나 꺾어서 먹어야겠어요.
하얗게 꽃이 핀 애들은 미나리냉이라고 합니다. 요것도 꽃이 피기 전에 나물로 먹는다는데... 정체를 몰라서 어느 밴드에 물어보고서야 미나리냉이라는걸 알게 됐답니다.

엉겅퀴꽃이 올라오고 있네요. 활짝피면 예뻐서 관상용으로 쓰기도 하고
어린 잎과 줄기는 나물로, 꽃 줄기 뿌리등 전초를 약용으로 쓰기도 한답니다 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