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ttps://www.youtube.com/channel/UCLmWTNAKxIsYiw6oMGMFvqw

△ 텃밭농사 재미중의 제일은 무엇보다 수확하는 즐거움이지요. 고추 가지 오이의 첫 수확물은 야생인의 밥상에 올랐다가 이미 사라졌습니다.

△ 열무 수확한 뒷자리에 풀들이 무성합니다. 말라죽고 벌레먹은 열무... 그래도 남은 애들이 좀 있어서 거두어서 벌레먹은 이파리는 버리고 줄거리만 김치를 담았습니다. 줄거리뿐인 김치지만 농약 안 친 건강한 먹거리라 시중에서 산 것보다 훨 나을겁니다.

△ 토마토가 주렁주렁..... 머지않아 새콤달콤한 맛난 토마토 기대됩니다.



△ 수박 참외도 아기주먹만하게 열리기 시작했습니다.


△ 말라죽어 얼마 남지않은 아욱 쑥갓은 간간이 내려준 비 덕분에 풀속에서도 푸르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.


△ 절반이 말라죽은 고구마... 땜빵을 했는데 햇볕이 넘 뜨거워 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.

△ 옥수수는 사람키만큼 자라 곧 개꼬리가 나올것같아 추비를 했습니다.
○ 장마철이 다가와 할일은 많은데 날씨가 너무 더워 일을 할 수가 없네요.
10분정도만 움직여도 육수가 줄줄...
물속에 빠졌다 나온 사람같으니 원...ㅠ
아무튼 작물들이 장마에도 병충해 입지 않고 잘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.